[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김연수 대전 중구의장이 8일 중구 어남동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에서 신채호 탄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연수 대전 중구의장이 8일 단재 신채호선생 탄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대전 중구의회] 2021.12.08 nn0416@newspim.com

대전 중구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채호 선생 탄신 141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신채호 선생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다양한 저술활동으로 독립정신을 고취하고 광복단체를 조직해 독립을 위해 투쟁한 독립운동가로 중구를 대표하는 역사학자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신채호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중구의 역사유산인 신채호 선생 생가를 보전하고 홍보하기 위해 중구 어남동에 소재한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에서 진행됐다.

김연수 의장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중구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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