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13일 충북 정우택 전 의원, 부산 서병수 의원, 전남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등 시·도선거대책위원장 인선을 발표했다.
서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에는 황윤원 중원대 총장, 박홍준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등이 선임됐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정우택 전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
부산선대위는 당내 5선 중진인 서병수 의원과 조경태 의원이 맡는다. 대구선대위는 4선 주호영 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인천선대위에는 배준영·윤상현 의원과 유정복·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학재 전 의원이 공동총괄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충북선대위원회는 정우택·오제세 전 의원과 이종배 의원을 필두로 경대수 전 의원까지 총 4명이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자 광주·전남 선대위를 총괄한다. 전북은 정운천 의원과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용호 의원이 지휘한다.
강원선대위에는 한기호 전 사무총장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제주선대위는 허향진 제주도당 위원장, 마희주 전 한라대 총학생회장, 최연소 해녀인 정희선 씨, 허용석 호남향우회 청년회장, 장현 제주도연합청년회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2021.07.21 leehs@newspim.com |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