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윤소식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56)이 15일 제18대 대전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윤소식 신임 대전경찰청장 내정자. [사진=대전경찰청] 2021.12.15 gyun507@newspim.com |
윤 내정자는 대전 동산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경찰에 입문했다.
윤 내정자는 대전서부경찰서장과 서울중부경찰서장, 경찰대 교수부장, 서울강서경찰서장 등을 거친 후 지난 2월 경찰청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그는 공공안녕정보국장 등 정보 분야를 두루 거친 정보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윤 내정자의 취임은 17일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한편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경찰청 경무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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