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23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23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871명"이라고 밝혔다.
지상군작전사령부(경기도 용인) 소속 장병들이 13일 지작사 선봉대 강당에서 군 장병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3차)을 하고 있다. 2021.12.13 [사진=국방부] |
추가확진자는 육군 16명(간부 9, 병사 5, 군무원 2), 해군 2명(병사 1, 군무원 1), 공군 간부 2명, 국직부대 간부 2명, 국방부 간부 1명이다.
신규 확진자 23명 가운데 22명은 백신을 권장횟수 만큼 접종하고 2주 이상이 지난 뒤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자는 1101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 2871명 중 치료 및 관리 중인 확진자 3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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