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던전앤파이터(던파) 개발사 네오플의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게릴라 테스트를 추진한다.

넥슨은 지난 19일 열린 '2021 던파 페스티벌 더 넥스트 띵(THE NEXT THING)'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게릴라 테스트 사전 다운로드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20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구글플레이에서 한정적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개발 과정에서 국내 이용자에게 최초로 선보이는 공식 테스트다. 

[사진=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내년 1분기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원작 고유의 빠르고 호쾌한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담아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던전 전투와 유저 간 대전(PvP), 수동 전투 방식을 모두 도입해 오락실 게임의 액션감을 살려낸 것도 특징이다.

윤명진 네오플 디렉터는 "내년 1분기 출시에 앞서 이용자에게 게임을 미리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모바일 플랫폼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압도적인 액션성과 수동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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