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오전 중구 신당동에 있는 '서울경찰기동대'를 방문해 연말연시에도 근무 중인 의무경찰들을 격려하고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어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홍기현 서울경찰기동본부장, 1기동단장 조정래 총경, 5기동단장 박정원 총경과 환담을 나누고 서울경찰기동대에 시 공무원들이 마련한 위문금도 전달한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남대문 쪽방촌에서 열린 '찾아가는 성탄절' 사랑의 희망박스 행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1.12.20 kimkim@newspim.com |
서울시는 매년 자치구와 함께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금행사를 통해 위문금을 마련, 연말 전후방 각지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서울치안을 위해 애쓰는 서울경찰에 전달해왔다.
한편,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여 동안 10만여명의 군 장병들이 생활치료센터, 백신 수송, 역학조사 관리 지원 등 코로나 업무에 투입돼 헌신하고 있다.
경찰기동대 의무경찰들도 올 한해 4400여건의 집회·시위 현장에 1만여명이 투입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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