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가 28일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 사업으로 조성한 '대청동 마을공동작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강수계기금 18억 원을 투입해 대전 동구 비룡동 일원에 연면적 620㎡ 규모로 조성된 대청동 마을공동작업장은 실·내외 작업장, 세탁실, 사무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대전 동구가 28일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 사업으로 조성한 '대청동 마을공동작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 동구] 2021.12.28 nn0416@newspim.com |
이날 준공식은 대청동 주민협의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청동 마을공동작업장은 마을 특성을 잘 반영하고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한 만큼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공동작업장이 준공되기까지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동 마을공동작업장은 대청동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선별, 세척, 대용량 세탁물의 세탁 등을 지원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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