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30일 대전시의회가 2022년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집사광익(集思廣益)' 으로 선정했다.
집사광익(集思廣益)은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효과와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비유하는 삼국시대 촉(蜀)나라의 제갈량(諸葛亮)이 쓴 글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다.
30일 대전시의회가 2022년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집사광익(集思廣益)' 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대전시의회 신년 인사. [사진=대전시의회] 2021.12.30 gyun507@newspim.com |
신년화두 사자성어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간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해 자체 심사를 거쳐 확정했다.
권중순 의장은 "2022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지난 30년간 숙원이 풀리는 첫해이자 중요한 시기로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명품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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