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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7월 첫째주 '여성기업 주간' 지정…여성기업 적극 육성

기사등록 : 2021-12-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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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20일 '여성기업지원법' 시행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 촉진 효과 기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내년부터 여성 기업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특별주간이 설정된다. 이를 통해 여성기업을 확대하고 이들 기업을 육성하는 토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정부는 31일 발간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 이같은 내용을 담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부터 해마다 7월 첫째주를 여성기업 주간으로 지정한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1.12.30 biggerthanseoul@newspim.com

중소벤처기업부는 1년 중 1주간을 여성기업 주간으로 지정하고 여성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개선 사업 수행의 법적 근거를 새로 마련했다. 해마다 7월 첫째주를 여성기업 주간으로 정한다.

중기부는 여성기업주간에는 경제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 포상·홍보,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여성경제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를 담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은 2020년 10월 19일 개정돼 내년 4월 20일부터 적용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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