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이 전원회의 4일차 회의에서 결정서 초안을 최종 심의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4일회의가 30일에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노동신문] 2021.12.30 oneway@newspim.com |
신문은 "이날 회의에서는 부문별분과연구 및 협의회들을 결속하면서 결정서초안에 보충할 건설적의견들을 종합하여 최종심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신문은 말미에 "전원회의는 계속된다"고 언급하며 5일차 회의가 아직 진행중임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전원회의 결론은 해를 넘겨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는 지난 27일부터 시작해 나흘 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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