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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여론은…이재명 '상승'·윤석열 '하락'·안철수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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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론조사서 이재명, 윤석열에 12%p 앞서
尹 우세 나왔던 ARS 여론조사서도 李 역전
안철수, 다수 여론조사서 8%p 대…두 자릿수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2년 신년 전후 실시된 각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우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하락,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약진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윤 후보가 상당히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났던 자동응답 전화 방식(ARS)의 여론조사에서도 이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나 시사하는 바가 컸다.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6~3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0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지난 주 보다 1.2%p 상승한 40.9%로 40%대 벽을 넘었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1.2%p 하락해 39.2%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2.01.03 dedanhi@newspim.com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7%p로 오차 범위 내에서 이 후보가 앞섰다. 특히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로 평가됐던 20대에서 이 후보는 33.6%를 얻어 윤 후보 28.0%를 오차 범위를 넘는 수치로 앞섰다.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도 보였다. 지난 12월 2주 조사 당시 3.2%였던 안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6.6%였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0%였고,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5.7%, 모르겠다 2.1%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12%) 전화면접과 무선(83%)·유선(5%) 혼용 자동응답 전화 방식(ARS)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7.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다. 응답률은 7.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달 27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3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p 이내였다.

윤석열 후보는 39.8%, 이재명 후보는 38.8%로 각각 집계됐다. 윤 후보 지지율은 지난 2주 전 조사(11일) 대비 3.4%p 빠졌고, 이 후보 지지율은 1.0%p 내렸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2.4%p 줄어든 1.0%p다. 15%p 이상 차이가 나던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p 안 쪽으로 좁혀들어 역전을 바라보게 됐다.

이번 조사는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8%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1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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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6.03 D-1

방송 3사 여론조사도 이같은 경향은 뚜렷했다. K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12월 29~31일까지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39.3%를 얻었고, 윤석열 후보는 27.3%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직전 조사보다 5%p 올랐고, 윤 후보는 6%p 이상 하락해 두 후보의 격차는 무려 12%p로 커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8.1%로 10%에 근접했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2%,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0.5% 순이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이재명 후보가 52%로 과반을 넘었고, 윤석열 후보는 29%로 한참 못 미쳤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여론조사심위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MBC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38.5%, 윤석열 후보는 28.4%로 두 후보의 격차가 10.1%p로 나타났다. 오차 범위를 벗어난 결과다. 안철수 후보가 8.4%, 심상정 후보가 4.0%이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이 후보는 44.4%를 기록해 윤 후보 35.2%에 9.2%p 차이로 앞섰다. 이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넥스트리서치가 지난달 30일~31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34.9%, 윤석열 후보 26%로 이재명 후보가 8.9%p 격차를 나타냈다. 안철수 후보 7.8%, 심상정 후보 2.6%를 나타냈다.

이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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