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해 스테이크 매출이 전년 대비 106.1% 신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중 36%는 프라임 등급으로 고급 스테이크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롯데마트는 스테이크 판매 증가에 발맞춰 지난해 5월 축산 매장 내에 오더 투 메이드(Order to Made) 콘셉트의 '스테이크 345'를 선보이고 스테이크용 고기의 두께를 3, 4, 5cm 등 고객 니즈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신수용 기자 = 2022.01.04 aaa22@newspim.com |
70cm의 긴 투명 트레이를 활용해 이색 스테이크의 진열뿐 아니라 대용량 DIY팩도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에 따르면 토마호크와 티본스테이크를 판매해 지난해 누계 매출이 전년 대비 638.7% 신장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이색 스테이크에 빠질 수 없는 양고기도 선보였다. 대표 상품은 숄더랙과 프렌치드렉, 양목심 등이다. 지난해 양고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0.7% 신장했다. 향후 롯데마트는 양고기 대패 슬라이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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