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2-14 15:49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이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주도하는 국제적 공조 사업인 '양질의 청년 일자리(Decent jobs for youth)'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Decent jobs for youth)는 국제노동기구 주도로 국제연합(UN)과 세계은행(WB), 세계보건기구(WHO) 및 유니세프 등 79개 기관이 참여해 양질의 청년 고용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고용정보원은 청년패널 조사현황과 사업 결과물을 국제노동기구에 공유할 계획이다. 청년패널 조사는 청년층의 교육과 고용안정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고용정보원은 해당 자료를 공유해 국제적인 동료학습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청년패널 3차 프로젝트 결과물은 매년 공유된다. 국제노동기구의 청년 일자리 사업 관련 공식사이트(https://www.decentjobsforyouth.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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