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411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411명이며, 누적확진자는 9355명"이라고 밝혔다.
지상군작전사령부(경기도 용인) 소속 장병들이 13일 지작사 선봉대 강당에서 군 장병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3차)을 하고 있다. 2021.12.14 [사진=국방부] |
추가 확진자는 육군 253명, 해군 32명, 해병대 18명, 공군 54명, 국직부대 50명, 연합사 4명이다. 10명 이상 집단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는 육군 3개, 공군 1개, 국직 1개 부대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 공군 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에서만 2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29명으로 늘었다.
군 누적 확진자 9355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 중인 환자는 36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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