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신한라이프는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에비드넷'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에비드넷은 의료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다. 아시아 최대 규모 의료 빅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조인산(왼쪽부터)에비드넷 대표,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 정상훈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2022.02.16 204mkh@newspim.com |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업 사업·서비스 연계 ▲헬스케어 신규 사업 공동 개발·이행 ▲의료 마이데이터 실증사업 협업 강화 ▲건강데이터 활용한 보험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후보장뿐 아니라 사전 예방관리로 확대해 나가는 신한라이프의 헬스케어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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