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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대선 투표하겠다" 83%...'역대급 비호감'에도 10년 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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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10명 중 8명 "반드시 투표할 것"
코로나19 속 대선 관심도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인턴기자 = 유권자 10명 중 8명이 3·9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역대급 비호감 대선'으로 평가받는 상황에서도 지난 19대 대선을 포함해 최근 10년간 공직선거 중 투표 참여 의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8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제20대 대선 관심도 및 투표참여 의향 등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에서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022.02.03 photo@newspim.com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비율은 83%,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3.3%로 대선 투표 참여 의향의 전체 비율은 96.3%로 드러났다.

대선 관심도를 묻는 질문에도 '관심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9.9%로 19대 대선보다 1.8%p 높게 나타났다.

사전투표 참여 비율도 27.4%로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보다는 0.7%p, 19대 대선보다는 10.3%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선 분위기가 '깨끗하지 못하다'는 평가가 50.5%로 깨끗하다는 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깨끗하지 않은 이유로는 정당 후보간 상호 비방 및 흑색선전과 언론기관의 불공정한 보도를 꼽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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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6.03 D-14

중앙선관위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투표 참여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며 "지난 21대 총선의 안전한 선거 관리 경험을 토대로 이번 선거도 철저한 방역으로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여론조사는 중앙선관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8일 양일간 전화면접(CATI)으로 표본프레임은 무선전화 가상번호(89.7%) 및 유선전화 RDD(10.3%)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20%,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ycy1486@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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