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국립대학의 안전관리체계 및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18일 목포해양대를 방문한다.
유 부총리는 실습 선박을 운영하는 해양 대학의 특수성을 고려해 실습선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등 대응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위해 각 대학에 중대재해 예방교육 등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달 1억원 이상 학교 공사 현상 3064개소에 대한 안전검검도 마쳤다.
유 부총리는 "국립대학들은 안전관리체계 및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현황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당부할 에정이다.
[서울=뉴스핌]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교육부] 2022.02.17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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