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구찌가 이 날부터 가격을 6~17.1% 가량 올렸다. 인상된 품목은 핸드백·슈즈·액세서리 등이다. 작년 2월 이후 1년 만에 가격을 조정했다.
[사진=구찌] 신수용 기자 = 구찌 홀스빗 1955. 2022.02.21 aaa22@newspim.com |
가장 많이 오른 제품은 '마몽 스몰 마틀라세 숄더백'은 199만원에서 233만원으로 약 17.1% 인상됐다. 오피디아GG수프림 숄더백은 176만원에서 200만원으로 13.6%을 올랐다.
가수 아이유가 착용해 유명해진 '홀스빗 1955 숄더백'은 315만원에서 340만원으로 7.9% 올랐다. 'GG마몽마틀라세미니백'은 263만원에서 290만원으로 10.2% 인상됐다.
이외에 재키 1961백과 오피디아버킷백 등이 약 3~10%가량 가격이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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