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가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으나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취준생·예비연구가 등을 대상으로 '2022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생은 분석 주제에 따라 협업 전문가와 멘토-멘티로 매칭되고 한달간 1:1 무료 멘토링을 받는다. 주제는 사회혁신,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에 대한 자유 주제로 빅데이터캠퍼스 52종 데이터를 활용한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2022.03.03 youngar@newspim.com |
멘토링 과정은 총 3기수로 운영되며 서류 심사를 통해 기수당 5~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빅데이터캠퍼스는 ▲공공-민간 데이터 ▲빅데이터 관련 전문 서적 ▲멘토링 공간 및 데이터 분석실 등을 제공한다. 수료 시에는 수료증과 더불어 하반기에 예정된 공모전에서 예선전 가점 5점을 부여받는다.
신청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23일까지로 빅데이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미래 빅데이터 분석전문가를 꿈꾸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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