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새봄을 맞아 한강 생태공원 7개소에서 57종의 봄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생태프로그램은 유아·초등·가족을 대상으로 자연관찰과 생태공예로 구분해 운영된다. 자연관찰은 계절변화 관찰, 야생 동식물 알아보기 등이고 생태공예는 자연소재 활용 만들기가 있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2022.03.03 youngar@newspim.com@newspim.com |
프로그램은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난지수변학습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여의샛강생태체험관 ▲강서습지생태공원 ▲노들섬 노들숲 등 7개소에서 진행된다. 각 공원 환경에 맞춰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6인 이하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공공서비스예약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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