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4일 개시된 가운데 1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7.11%로 집계됐다. 지난 대선과 총선보다 높아진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12시 기준 전국 4419만7692명의 유권자 중 314만 399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광주 서구 쌍촌동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상무1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03.04 kh10890@newspim.com |
오전 12시 기준으로 지난 총선 때는 투표율이 4.90%이었고, 지난 대선 때는 4.64%였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12.33%로 가장 높았고, 전라북도도 10.77%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은 6.93%로 전국평균보다 낮았다.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광역시로 5.9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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