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시작된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이 64.8%로 집계됐다. 오후 1시 집계부터는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율 36.93%가 포함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4419만7692명의 유권자 중 2864만831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날인 9일 오전 서울 공릉2동 제1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다. 2022.03.09 leehs@newspim.com |
이날 오후 2시까지 집계된 전국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59.9%)보다 4.9%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73.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광역시가 61.6%로 가장 낮은 투표을을 보였다. 서울은 64.7%로 전국평균을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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