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DB손해보험은 'DB플러스보장건강보험'의 편마비진단비 담보에 대해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편마비란 편측의 상하지 또는 얼굴 부분의 근력 저하가 나타난 상태를 말한다. 편마비 환자수는 2016년 12만5000명 대비 2020년 14만명으로 약 14%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지만 뇌졸중의 조기증상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2019년 61.7% 대비 2020년 57.5%로 감소했다. 따라서 편마비진단비 개발을 통해 뇌졸중 조기증상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뇌졸중 중증화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DB플러스보장건강보험'의 편마비진단비 담보에 대해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DB손해보험] 최유리 기자 = 2022.03.11 yrchoi@newspim.com |
DB손해보험 관계자는"예방적 차원의 진단비 보장으로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고객뿐 아니라 보험산업 전체의 의료재정 안정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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