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3-16 09:53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741명 발생했다. 전일(36만2338명)보다 3만8403명 증가했고 지난주 수요일(34만2446명) 대비로는 5만8295명 확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40만7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지속되며 지난 9일 처음으로 30만명대 확진자가 나온 이후 1주일 만에 40만명을 넘겼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762만9275명이며 해외유입은 3만475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44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10일부터 최근 1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를 보면 1113명→1116명→1066명→1074명→1158명→1196명→1244명이다. 사망자는 164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1만1052명으로 치명률 0.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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