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국립발레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립발레단의 '꿈나무 교실'을 유치해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발레수업과 공연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 육성을 목표로 한다.
국립발레단 '꿈나무교실' 포스터.[사진=세종시] 2022.03.23 goongeen@newspim.com |
꿈나무 교실은 조치원 문화예술회관과 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진행하고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운영하며 수업료와 수업에 필요한 레오타드와 슈즈 등 발레용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교육기간 발레 기본기를 배우고 작품을 연습해 오는 11월 말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인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Fly Higher with KNB 공연'에 함께 참여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세종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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