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한화생명은 시그니처 암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보험에서 보장 면책기간(90일)에 납입보험료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암보험의 보장 개시시점과 보험료 납입시점을 일치시킨 것이다.
한화생명은 시그니처 암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한화생명] 최유리 기자 = 2022.04.20 yrchoi@newspim.com |
실제로 가입고객의 월 평균보험료는 5만원 수준인데, 면책기간 3개월간은 월 2만2000원 가량으로 초기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나타냈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은 출시 2주 만에 약 2만건 판매됐다. 영업일 기준으로 매일 약 2000건씩 팔린 셈이다. MZ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의 가입률도 27.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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