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광진구는 청년 1인가구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과일을 제공하는 '건강과일 챙기기 프룻프룻(fruit+fruit)'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청년센터 광진 오랑에서 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해 다양한 영양 섭취를 돕고, 1인 가구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1인가구 과일챙기기 '프룻프룻' [서울=뉴스핌] |
광진 오랑은 광진구와 중랑구에서 생활하는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유·무형의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청년 공간이다.
건강과일 챙기기 프룻프룻 사업은 지난달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2월까지 매달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자인 청년(만 19세~만 39세) 1인가구이며, 광진 오랑 멤버십 가입자 30명이다.
지난 23일에는 '광진 오랑 먹고하소'에서 청년 1인가구 30명에게 천혜향을 전달했다.
다음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청년세터 광진 오랑에서 제작한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청년지원정보 게시판 또는 광진구 아동청년과 또는 광진 오랑으로 문의하면 된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