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714명 발생했다. 전일(4만2296명)보다 1만5582명 감소했고 지난주 금요일(5만568명) 대비로는 2만3854명 줄어든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2만67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일 2만76명 이후 4일 만에 2만명대 기록이며 3일째 5만명 미만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668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 3596명이고 경기 6168명, 인천 1164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312명, 부산 866명, 경남 1653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26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1746만4782명이며 해외유입은 3만2118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23명이 발생했다. 전날 441명보다 18명 감소한 것으로 7일째 400명대다. 사망자는 48명이 발생해 누적 2만3206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29일째 0.13%다.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전국에서 24만735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집중관리군만 1만9778명이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1.5%를 나타냈다. 이어 준·중증병상 26.3%, 중등증병상 15.7%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9.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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