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18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약 2만 6486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5434명 발생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일요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미만인 것은 지난 1월 이후 15주 만이다.2022.05.15 kimkim@newspim.com |
방역 당국 및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2만 6486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3만451명(최종 3만1352명)보다 3965명 적은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11일 같은 시간(3만7153명)과 비교하면 1만667명 적다.
이날 수도권에서 1만 2543명이 확진돼 전체의 4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394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6698명 ▲서울 4557명 ▲경남 1756명 ▲경북 1422명 ▲대구 1422명 ▲인천 1288명 ▲충남 1282명 ▲전북 1183명 ▲강원 1098명 ▲전남 1041명 ▲충북 1021명 ▲부산 889명 ▲광주 808명 ▲울산 753명 ▲대전 652명 ▲제주 347명 ▲세종 269명 등이다.
전날에 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소폭 감소했다. 수도권은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각각 486명, 683명, 56명 줄었다.
비수도권 역시 14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 수가 줄었다. 비수도권 전체 감소폭은 2740명이다. 경남·경북·대구·충남·전북·강원·전남·충북 등 8개 시도에서 1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나머지 6개 시도는 세 자릿수 확진 상황을 보였다.
ymh753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