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만455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토요일 기준 13주만에 가장 적은 3만9600명 발생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5.07 hwang@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 2만6773명보다 2219명 줄어든 수치다. 동시간대 집계에서 1주일 전인 지난 12일 3만1459명보다 6905명, 지난 5일 2만6412명보다 1858명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나겠지만 2만명대에 머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1034명(44.9%), 비수도권에서 1만3520명(55.1%)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5807명, 서울 4111명, 경북 1679명, 경남 1509명, 강원 1269명, 대구 1247명, 인천 1116명, 충남 1185명, 전남 1019명, 전북 956명, 충북 908명, 대전 845명, 광주 810명, 부산 757명, 울산 660명, 제주 377명, 세종 299명이다.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2441명→2만9576명→2만5425명→1만3292명→3만5113명→3만1352명→2만8130명으로 일평균 2만7904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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