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효성티앤씨는 오는 27일부터 리싸이클 섬유 '리젠'을 적용한 현대백화점의 친환경 보냉백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리젠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섬유다. 현대백화점은 친환경 보냉백이 사용될 현대식품관 투홈이 프리미엄 새벽배송 서비스인만큼 품질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리젠'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효성티앤씨 리젠이 적용된 현대홈쇼핑의 투홈 보냉백 [사진=효성티앤씨] 2022.05.26 yunyun@newspim.com |
리젠이 적용된 투홈 보냉백은 식품 구매 후 배송 요청 시 한 번만 구매하면 이후에는 여러 번 재활용이 가능하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이번 협업은 패션을 넘어 생활 전반에 친환경 섬유 제품이 적용된 것"이라며 "친환경 트렌드 강화를 위해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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