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30일부터 '2022년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 솔루션 활용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인공지능이 필요한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에게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급해 기업의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산업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전시청 전경. 2022.04.12 nn0416@newspim.com |
모집대상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AI솔루션을 도입한 대전지역 기업이다. 시는 AI바우처 지원사업의 현금부담액 또는 AI솔루션 고도화의 투자비 80%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김용두 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인공지능 솔루션 활용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키워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가치를 격상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조건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창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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