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재선에 성공한 유성훈 금천구청장(더불어민주당)이 금천구의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유 구청장은 2일 "금천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함께 뛴 모든 후보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 2022.02.16 mironj19@newspim.com |
유 구청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2.9%의 지지율로 47.0%를 확보한 오봉수 국민의힘 후보를 5.9%p 차이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이제 남은 것은 금천의 도약뿐"이라며 "4년전 처음 구청장에 당선됐던 초심을 잊지 않겠다. 민선8기에도 오직 금천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 쉼표없는 금천발전으로 '앞으로 가는 금천! 당당한 금천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한번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늘 구민의 곁에서 더 낮은 곳을 보듬으며 더 높은 곳을 향해가는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 당선인 프로필
▲1962년생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현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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