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 강남 대치동의 유명 학원 강의를 집에서도 태블릿 PC로 들을 수 있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문제풀이도 아이패드로 가능하다.
웅진씽크빅이 전과목 AI학습 솔루션 '스마트올중학'에서 중등 학습 업계 최초로 '아이패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소가윤 기자 = 웅진씽크빅이 전과목 AI학습 솔루션 '스마트올중학'에서 중등 학습 업계 최초로 '아이패드' 패키지를 출시했다. 2022.06.07 sona1@newspim.com |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태블릿PC로 아이패드를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기존 교육업계에서는 소프트웨어 확장의 어려움 때문에 아이패드를 이용한 에듀테크 제품을 개발하지 못했다"며 "아이패드 패키지로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기존에 안드로이드OS를 기반으로 개발된 에듀테크제품들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학습 다양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스마트올중학은 학교와 학년만 입력하면 전과목 학습계획이 자동으로 설정되고 15분 개념 강의와 문제풀이를 통해 효율적인 개념 학습이 가능한 학습 프로그램이다.
AI분석을 통해 학생의 실력에 맞춘 강의를 추천해주고 부족한 부분의 문제를 골라 제시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할 수 있다. 대치 TOP 프로그램을 통해 대치동의 유명 학원 강의를 태블릿PC로 집에서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아이패드 패키지를 구매하면 계약기간 동안 아이패드를 통해 스마트올중학 학습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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