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공석인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에 한국영 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지명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영 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2.06.17 peterbreak22@newspim.com |
한 후보자는 서울시에서 인사과장, 인재개발원장, 산업경제정책관, 평생교육정책관, 상수도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오 시장 재임중인 2009년 비서실장을 맡기도 했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인사청문회는 오늘 27일 개최 예정이다. 단 이사회에서 부적격 판단을 내려도 법적 구속력이 없어 시장 임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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