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토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고속도로에서 평상시 주말과 비슷한 교통량을 기록하면서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량은 53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8만대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설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이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쯤 절정에 이르겠고, 오후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02.02 mironj19@newspim.com |
고속도로 정체는 지방 방향은 오전 11시에서 낮 12시 사이에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7~8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은 오후 5~6시에 최대를 기록한 뒤 8~9시에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 12시 각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48분 ▲서울~대구 3시간53분 ▲서울~광주 3시간44분 ▲서울~대전 2시간11분 ▲서울~강릉 2시간59분 ▲서울~울산 4시간33분 ▲서울~목포 3시간59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로 오는 상행선 소요 시간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51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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