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에 위치한 대통령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독대 형식으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2022.06.21 photo@newspim.com |
국토교통부는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대책과 임대차 시장 합리화 등과 함께 미래 친환경 이동 산업 육성 방안을 보고할 전망이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안과 안전한 물관리 방안, 초미세먼지 관리 등에 대해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지난주부터 업무보고 등을 통해 본격적인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업무보고 역시 이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고위 당정 결과를 보고 받고 현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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