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현대자동차가 하반기 원자재 가격 인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강현 현대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1일 개최된 '2022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원자재 가격 인상 적용이 하반기에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도 여전한 위험 요인"이라며 "상반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글로벌 공급 부족에 다양한 대응을 해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기아 서울 양재동 사옥 [사진=현대차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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