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수시대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수시대첩은 대입전형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대입정보와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수시대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대전 대덕구] 2022.08.01 nn0416@newspim.com |
이날 대전진학지도협의회 현직교사 12명은 사전 상담을 신청한 수험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진학상담을 무료로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문성을 갖춘 교사와의 집중 상담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자신에게 필요한 대입정보를 제공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하반기 '대덕이 함께하는 슬기로운 대입준비'를 주제로 대입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대응역량 강화 강좌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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