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주관하는 '2022 그루경영체' 공모에 5개 주민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광양산제과와 드림숲플레이, 참조은돌배, 하늘빛산들애, 햇빛숲학교가 선정됐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07.18 ojg2340@newspim.com |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주민 워크숍을 통해 전문가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기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견학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업계획서에 의한 실무전문가와 멘토링, 교육훈련,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 역량 강화 중심의 소프트웨어 지원을 3년 동안 받는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코로나와 탄소중립 이슈로 인해 산림의 중요성이 앞으로 계속 대두될 것이다"며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주민 주도의 사업이야말로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광양시의 산림복지정책과 더불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