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9일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수영장 응급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내수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을 파악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익수자 구조 방법, 손목골절 환자 등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실시됐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9일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수영장 응급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2.08.09 gyun507@newspim.com |
훈련을 총괄한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대원 도착 전까지 초기대응 및 골든타임(4분)을 사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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