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8714명 발생했다. 목요일 발생 금요일 기준으로 지난 4월8일 20만5309명 이후 126일(18주)만에 최다 신규확진 기록이다.
신규 확진은 전일(13만7241명)보다 8527명 감소했고 지난주 금요일(11만2901명) 대비로는 1만5813명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12만87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만825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64명을 나타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1만9320.6명이다. 수도권에서 6만2467명(48.7%), 비수도권에서 6만5783명(51.3%)이 발생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2111만1840명이며 해외유입은 5만571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 418명보다 35명 늘어난 453명으로 지난 5월2일 461명 이후 102일만에 최다치를 나타냈다. 사망자는 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499명(치명률 0.12%)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전국에서 69만4643명이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0.8%를 나타냈다. 이어 준·중증병상 60.6%, 중등증병상은 43.4%가 찬 상태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8.12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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