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SRT 운영사 SR이 사내 유튜버 '에쌀씨(SR씨: SR Contents Creator)'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SR 직원들로 구성된 에쌀씨는 매달 1건 자신이 선정한 주제로 직접 영상을 기획·출연·촬영하는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SR 사내 유튜버 '에쌀씨' 프로필 사진 [사진=SR] |
에쌀씨들은 SRT 열차 이용 중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이나 공기업 직원의 일상, 정차역 인근 맛집 소개, 열차 여행 방법, 지역 특산물 소개 등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쌀씨가 제작한 영상은 오는 9월부터 SR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기관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있는 유튜브 공간으로 찾아가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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