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내달 1일까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정상 영업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제2기 '고흥맛집'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체인가맹점과 주류 전문취급업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연 2회 이상 불편 민원이 발생한 업소는 제외다.

고흥군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군은 지난 2020년부터 특색 있는 맛집을 선정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1기 58개 업소를 발굴해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하는 '맛지도'를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는 30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된 고흥맛집에 대해 지정패 교부와 맛지도 게재, 홍보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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