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오는 30일까지 라이브커머스(실시간방송판매)를 통해 대전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판매로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이용자들은 채팅을 통해서 진행자 혹은 다른 구매자와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방식이다. 비대면 경제가 부상하면서 최근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
대전시가 올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5회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1.12.06 nn0416@newspim.com |
이번 판매행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며 라이브 특가,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0개 기업은 지난 5월 대전비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오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에드코스(입욕제) ▲보아스테크(세럼) ▲위프클로벌(육개장) ▲데오글로벌(삼계용삼) 총 4개사의 방송판매가 진행됐다.
23일에는 ▲에르코스(배도라지즙) ▲비타바이오(프로바이오틱스), 24일에는 ▲위몬(살균탈취제) ▲해피데이(마스크), 30일에는 ▲나인딜즈(조리도구) ▲건강생활연구소(주방비누)가 참여할 예정이다.
방송시간, 특가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한 대전시 일자리경제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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