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2주간 사회적경제기업 특별판매전을 온오프라인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판매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 6곳과 마을기업 3곳, 협동조합 1곳에서 준비한 26가지 명절선물을 판매한다.
한가위 사회적기업 특별판매전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 2022.08.21 goongeen@newspim.com |
온오프라인에서 병행해 개최되는 이번 특판전은 세종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따사누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하거나 오프라인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전은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최대 2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기획전과 따사누리 공식 인스타그램 홈페이지에서 홍보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반짝장터'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에서 열고 31일에는 창업진흥원 2층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하며 10% 할인해 줄 예정이다.
이홍준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판매전이 우수 상품을 홍보·판매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구매 활성화와 가치소비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하게 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