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이 25~26일 이틀간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한다.
당 소속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전당대회 시기'를 논의하고 '상임위별 현안 토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8.23 kilroy023@newspim.com |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앞서 연찬회에서 전당대회 시기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연찬회를 통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최 시점을 정하겠다는 취지다.
연찬회에는 당 소속 국회의원 및 정부부처 장·차관·외청장 등이 참석한다. 이외 사무처 당직자와 기자단 그리고 정부부처 관계자도 함께 한다.
25일 첫날에는 연찬회 개회식에 이어 특강 3개가 마련돼 있다.
이지성 작가의 '대체되지 않는 정당을 만드는 법', 윤희숙 전 KDI 교수의 '다시 뛰는 대한민국 경제' 그리고 '연금개혁 쟁점과 방향'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상임위별 분임토의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 장·차관 및 외청장도 자리한다.
26일에는 전날 진행한 분임토의 결과 보고가 있으며 폐회식을 끝으로 연찬회는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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