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4억8113만원 재산 신고를 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25억4688만원을 신고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경기 성남 분당의 아파트 2채 등 34억8250만원을 신고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14억1994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대통령비서실장·수석비서관, 장·차관급 고위 공직자 등 지난 5월 임명된 49명 재산을 관보에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지난 8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7 photo@newspim.com |
이종섭 국방장관은 배우자와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과 경기 수원 영통에 수도권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다.
신범철 국방차관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151.54㎡·24억5000만원)와 예금 2억1714만원, 충남 금산군 남일면 토지(1만4432.6㎡·9027만원)를 신고했다. 배우자가 충남 천안 신부동 아파트 전세임차권(72.70㎡·2억3000만원)을 갖고 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배우자 공동명의로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아파트(170.07㎡·14억7900만원)와 야탑동 아파트(101.76㎡·8억4900만원) 2채를 갖고 있다. 박 처장 부부와 자녀 예금은 7억7785만원이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배우자 공동명의로 경기도 용인 수지 아파트(214.00㎡·10억1774만원)와 본인 명의 서울 종로구 내수동 오피스텔(74.90㎡·2억124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부부와 모친 합쳐 4억491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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