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교육부는 장상윤 차관이 7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가정형 위(wee)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수원 세 모녀 사건' 등 사건이 잇따르자 각 부처별 복지 전달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살핀다는 취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윤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2학기 학교방역 관리상황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2.08.26 mironj19@newspim.com |
장 차관은 기관에 머무르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학습·생활공간 등을 확인하며 부족함이 없는지 확인하고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 현장의 어려움이나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복지란 어느 한 부처의 업무가 아니라 마땅히 모든 부처가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야 할 일"이라며 "교육부는 학생별 수요에 따라 교육복지, 기초학력, 위기학생 발굴·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통합 지원하는 '학생성장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 없이 교육복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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