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미술대회'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미술대회'는 대전시 챌린지 서비스에 대한 초등학생 눈높이의 다양한 표현을 발굴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2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4층 옥상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저학년(1~3학년) 35명, 고학년(4~6학년) 35명 등 총 7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스마트시티 대전 공식블로그를 통해 접수한다.
참가자는 대전시가 추진중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을 크레파스나 물감 등 본인이 좋아하는 도구를 사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필기도구세트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수상자는 다음달 25일 발표할 예정이며 대전시장상 2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4명 등 모두 6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다음달 22일 미술대회 당일에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디지털 캐리커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열리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시티 대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스마트시티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다양한 도시 문제를 스마트시티 기술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주차공유, 전기화재 예방, 무인드론 안전망,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 등 5가지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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